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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있는 아이의 식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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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샘 작성일18-07-18 12:28 조회1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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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고객님! 나샘 연구개발팀입니다.

우선, 잘 먹지 않던 아이가, 저희가 정성스럽게 만든 밥을 하루에 여섯 알이나 먹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샘 직원 일동은 함께 기뻐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문의주신 내용은 하나씩 답변 드리겠습니다.

1. 5키로인데, 한 끼 3알=> 하루 6알 (총 120그람이 됩니다)로 영양이 충분한지?

소시지처럼 생겨서 간식으로 자주 오해받습니다만, 나샘 베소, 플로니는 아이들 하루 필요 영양 균형에 맞춘 레시피에 따라 제조되는 '자연식 사료'가 맞습니다.

기존 자연식 사료(볶음밥과 같이 흐트러져 있는 형태)는 계량하여 소분하고, 남은 것은 다시 통에 담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 나이가 많거나 치아가 좋지 않아 잘게 썰은 음식이 입에서 떨어져 나와 잘 먹지 못하는 부분과 같은, 사소한 것 같지만 매일 먹는 '주식'에 있어서는 아이들 식사 습관에 큰 영향일 끼칠 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을 해결하고자 고안된 형태가 바로 콜라겐 패킹을 한, 나샘의 '소시지'형 식사입니다.

건강한 성견이고, 비만하거나 너무 마른 체형이 아니며, 활동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아이라면, 영양이나 열량 면에서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경우 구강암이 있고, 경구항암제를 투여중에 있다면,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즉, 표준이 되는 5kg -> 100~150g보다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이나 기타 영양소 필요량에 대한 부족함 보다는, '열량'입니다.
암은 계속 자라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며, 이 에너지는 아이가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얻는 에너지를 '훔쳐서' 쓰는 형태가 됩니다. (그래서 암, 특히 진행된 암이 있는 몸은 특별히 운동량이 늘거나 식사량이 줄지 않아도 체중이 한 달-두 달 안에 원래 체중의 10% 이상 빠져버리는 경우도 흔합니다.)

또한, 이를 막기 위한 항암치료는, 암 뿐 아니라 아이의 몸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손상시키는 치료입니다. (암만 선택적으로 손상시킬 수 있는 표적치료는 예외입니다만, 기존의 경구/경정맥 항암제는 대부분 이 원리입니다.) 몸의 손상된 부분은 계속해서 회복을 합니다. 즉, 항상 몸이 아픈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여기에 또 에너지, 즉 열량이 건강할 때에 비해 더 필요하게 됩니다.

식사량은, 말씀하신 하루 6알 = 120그람보다 더 먹을 수 있으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양은 아이가 먹기만 한다면, 150그람, 200그람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강급'은 웬만하면 하시지 않을 것을 권장드립니다. 보호자의 행동에 대해 대화를 통한 이해를 시키는 것이 불가능한 우리 아이들은, 강제로 어떤 것을 계속 하게 되면 그것에 대한 공포와 위화감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2. 높은 육류 함량으로 인한 췌장염 발생 가능성

육류 섭취가 늘어나면 췌장염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방이 많은 육류 섭취를 할 때, 과한 지방 섭취가 '원인 중 하나가 되어' 발생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나샘 플로니 닭, 오리는 굳이 분류를 하자면 저지방에 속합니다 (전체 열량 중 지방에서 오는 열량 20% 미만)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걱정은 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3. 집에서 해주던 자연식 (칠면조/닭 + 채소퓨레)와의 차이점

나샘의 자연식 식사, 베소와 플로니에는 일단 집에서 매 끼니마다 만들어주기에는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채소와 과일이 들어갑니다. 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원재료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나샘만의 재료 배합 및 요리법 또한, 아무리 입맛이 까다롭고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나샘 밥은 먹게 되는 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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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있는 아이들은 식욕이 낮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항암제 치료를 받는 경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약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위장관 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보통 고령이라는 조건까지 합쳐지면, 좋은 식사를 충분히 주는 것을 떠나... 아이가 그나마도 먹는 것을 찾는 것 자체가 매일매일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충분한 열량과 영양 섭취로 체력을 '유지' 하는 것은, 암 치료에 있어서 정말 1번으로 우선시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암과의 전쟁은, 면역력을 보강하는 것이 승리의 키포인트가 됩니다. 이 면역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보조제도, 약도 아닌, 바로 기초체력입니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혀진 식물 추출물이나 기타 성분은 정말 많습니다만, '근육량 유지, 전반적인 건강 상태 유지'는 이미 오래 전부터 '암을 이겨내는데 필수'로 연구를 통해서, 또 임상을 통해서 확인되어온, 가장 믿을 수 있고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는 '치료'입니다. (실제로, 근육이 급격히 빠지고 전반적 컨디션이 저하되는 그 순간부터, 환자의 예후는 급격히 나빠집니다.)

아픈 아이들, 특히 암이 있고, 게다가 항암치료를 하고 있는 아이들을 잘 먹이는 것은, 보호자 혼자의 힘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꼭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상담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휴대폰에서, 또는 카카오톡이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에서 클릭해주시면 바로 추가 가능합니다.)

https://pf.kakao.com/_bmpbl

플로니가 결코 저렴하지 않은 제품이라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아도, 현실적인 문제는 절대 간과되어서는 안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로니 양을 늘리는 것이 아이 식성 때문에, 또는 비용 측면에서 어려울 수 있습니다. 꼭 그 방법이 아니더라도, 아이에게 충분한 열량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 지도를 드리기 위해서는, 조금 더 고객님과의 대화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조금 더 잘 먹고, 조금 더 치료를 잘 받고, 최대한 오랜 시간동안, 최대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말씀드립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가 불편하시다면, 나샘 고객센터(1599-9294)로도 전문상담이 가능하오니, 꼭 연락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암이 있는 아이들에 대한 식사에 대하여, 최근 나샘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한 글을 링크합니다. 초점은 '암과 탄수화물 제한 식이'이기는 합니다만, 암과 항암치료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도 설명이 되어 있으니,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nasem_kr/22131712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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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희애는  구강암으로 경구항암제 투여중입니다. 항암때문이지..종양때문인지 식욕이 급격히떨어져서 그나마 조금씩먹어주던것들도 잘안먹으려해서 나샘사료를 추천받아 믿져야본전이지하고 플로니 닭과오리 하나씩 구매했어요~
> 정말 별별요리 다해줘도 안먹었었고 그래도 하루한끼는먹어줬었어요.
> 나샘사료역시 첨에 고개를 훽돌리더군요ㅠ 베소는 넘비싸못사주고 플로니로산건데 그래도 이게 저렴한게아닌데ㅜㅜ 안먹어서 속상하던찰라 몇일지나니 ad캔좀 받아먹어주더니 플로니를 먹어주더라구요. 5키론데 오늘 낮에3알 저녁에3알받아먹어줬어요~! 근데 이게언제까지 먹어줄지모르겠지만 정말다행이더라구요ㅜㅜ
> 궁금한게 저도이게 약간 간식처럼생겨가지고 이걸로 하루 충분한영양공급이 될지궁금하네요~고기많이먹어 걸리는 췌장염같은거 오고 그런건아니겠죠? 3알이면 먼가부족해보이기도하고..근데 다른걸안먹으니 어쩔수없지만요ㅠ 저도 야채퓨레랑 닭가슴 칠면조등등 조리해줘봤는데 안먹던데 이건어찌먹을까요?ㅎㅎ 영양학적으로 궁금해서 글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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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나샘님에 의해 2018-07-26 18:18:13 고객의 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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